1. 항암 효능
미역에는 항암 효과가 있는 후코이단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미역 줄기보다 미역귀에 7배 이상 많습니다. 후코이단은 면역력을 높여 암세포의 활동을 억제하고, 암세포의 자멸을 유도하며, 암의 혈관 확장과 암세포의 전이를 방지하는 작용을 합니다. 후코이단의 항암 효능은 1,000여 편이 넘는 연구논문을 통해 검증되었습니다.
2. 혈관에 좋다
미역귀에 함유된 점질물과 다당류는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억제해주고 혈압상승의 원인이 되는 나트륨의 배출을 유도하며, 후코이단 성분은 혈액의 응고를 억제하는 작용을 합니다. 꾸준히 섭취하면 혈액순환이 개선되고, 고혈압, 심근경색 등과 같은 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3. 속에 좋다
미역귀에 함유된 알긴산 성분은 장 사이 사이에 끼어 있는 노폐물, 중금속, 숙변 등을 배출해주는 효과가 있어 꾸준히 섭취하면 장내환경을 개선하고 전반적인 장 기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알긴산은 변비를 해소하는 데에도 탁월한 효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알긴산 성분은 미역 줄기보다 미역귀에 2배 정도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4. 뼈 건강에 좋다
미역귀에는 다량의 칼슘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꾸준히 섭취하면 골다공증 등의 골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며, 성장기 아이들의 원활한 성장에도 도움이 됩니다. 미역귀의 칼슘 흡수율은 타식품의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5. 엽산이 풍부
미역귀 100g에는 엽산이 840㎍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는 엽산이 많기로 알려진 시금치에 비해 6~7배 많은 양입니다. 엽산은 임신부에게 특히 중요한 영양소로, 신부의 빈혈을 예방하며 태아의 성장을 원활하게 해주는 작용을 합니다. 특히 임신 5주 가량 되었을 때 엽산이 결핍되면 태아의 신경 발달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조금 더 신경써서 섭취해야 합니다.
“미역의 뿌리 부분인 미역귀는 포자를 생성하는 생식기관이다. 줄기에 비해 훨씬 두껍고 점액질이 있어 요리하기 힘들고, 식감도 별로다”라며 “버리는 경우가 많았는데, 최근 항암효과가 발견됐다. 후코이단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다. 미역, 다시마 등 갈색 해조류 표면에 있는 점액질 성분이다. 연구결과 항암 성분이라는 것이 밝혀진 것”이라고 미역귓국의 효능을 설명했다.
그러나 미역귀국은 항암효과 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해주고 혈압상승의 원인이 되는 나트륨을 유도하는 점질물과 다당류가 많이 들어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량의 칼슘이 함유되어 있어 골다공증 등 골질환을 예방하는데도 큰도움이 된다. 뿐만아니라 미역귀속에 들어있는 알긴산 성분이 장 사이에 끼어있는 노폐물 중금속 숙변을 하는데도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