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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엔 히소카가
단장이든 곤육몬이든 누군가에게 심하게 털려서
반폐인이 됬다가
정말 재능이 뛰어난 어린아이를 발견해서 제자로 삼아서
이것저것 수련시키면서 자기몸도 회복하다가
자기가 제자랑 싸울만 하다고 판단했을때
이짓 저짓으로 거짓말을해서
어쩔수없이 싸울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든담에
싸웠다가 결국엔 죽음을...
왠지 이런게 히소카한테 어울리는듯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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