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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귄지 하룻만에.. 전화도 아닌 카톡으로
"오빠 좀 생각해봤는데 이건 아닌거 같아 미안해.."
사귄지
일주일도 안되서.. "그냥 연락두절"
몇일후에 그여자 카톡을 보니 "외롭다.. 라는 글귀올라옴"
사귀고 데이트
하는날 버스타고 장거리 까지 아침첫차 타고 보러갔는데
아침까진 연락이 되고 "나 30분만 더 자고 일어날께 도착할때쯤
꺠워줘~♥"
해놓고 도착해서 몇시간 기다리는동안 연락 안됨..
하는수없이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버스를 타니 그제서야 "지금 일어났네
미안.."
이런게 몇번 반복되니 짜증나서 그냥 연락 끊어버림..
애초애 만날 생각이 없었던거
같음ㅋ
사귄지 일주일내 차여본적이 한 너댓번은 되는거 같네요..
뭐 하자있는 물건 모르고 받았다가
반품당하는 기분이랄까 ㅡㅡ
이유도 여러가지..
아빠같아서 남자로 안보인다
동네 오빠같아서
남자로는 안보인다
덩치가 큰남자를 좋아하는데 좀 말라보인다(참고로 제 키가 183에 82키로임)
관심이 가질 않는다 별에별 사유가
다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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